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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장하는 아기, 언제 고개를 가누고 뒤집기를 하게 될까요?
아기의 발달 단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대근육 발달 -> 소근육 발달
-> 시각 발달 -> 언어, 인지 발달
대소근육에 발달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 목 가누기
- 뒤집기 하기, 되집기 하기
- 앉기
- 기어다니기
- 붙잡고 일어나기, 서기
- 걷기
반드시 이 순서대로 하는 건 아니고 건너뛸 수도 있고 성장하면서 한번에 발달될 수도 있답니다. 🙂
신생아 아기 고개 가누기와 뒤집기 시기
아기가 고개를 가누는 때는?
아기는 1~2개월이 되면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볼 정도로 안정적으로 가누려면 3~4개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때가 되면 엎드린 자세에서도 목을 직각으로 들 수도 있답니다.
신생아 아기는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아서 목과 등의 대근육 발달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목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바로 터미타임인데요. 생후 1개월 정도 되었을 때 연습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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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타임 (Tummy Time)
아기가 배(Tummy)로 몸을 지탱하고 엎드려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기의 상체와 목의 힘을 길러주고 기고, 걷을 때 필요한 아기의 기본적인 대근육이 발달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
아기의 상체근육의 운동할 시간을 만들어주면, 지능 발달, 걷기 등의 다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는 힘이 없으니, 고개드는 연습을 엄마나 아빠의 가슴위 또는 수유쿠션 위에서 마주보고 합니다.
처음이니 만큼 3~5초 정도로 연습을 하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점차 시간을 늘려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시간에는 아기에서 눈을 떼시면 안됩니다~ 바닥에 얼굴을 콩콩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힘들어 하고 있진 않은지, 불편하진 않은지 꼭 지켜봐주세요.
아이 앞에 장난감이나 관심있는 물건을 두면 좀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터미타임을 하다보면 점차 목 가누기가 가능해질텐데요~
생후 2~3개월(늦으면 5~6개월)이 되면 고개가 힘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늘리고 되도록 평평한 바닥에서 진행합니다.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수 유직후에는 위에 부담을 주므로 하지 않구요. 숨이 막힐 수 있는 너무 푹신한 이불이나 침대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목가누기가 되더라도 아직 힘이 없으니 안아줄 때는 목을 바쳐서 안아주세요.
아기의 성향이나 체격에 따라 발달시기는 조금 다를 수 있어서 적정시기는 참고만 하시고 늦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 아기 뒤집기 시기
아이 뒤집기는 빠르면 4~5개월 정도이며, 평균적으로는 5~6개월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아기의 팔과 다리, 어깨에 힘이 생기는 때가 생후 4~5개월 정도라서 이때는 뒤집기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아기마다 다를 수 있으니 너무 느리다고 걱정하진 마세요.
아기가 뒤집기를 하는 때는?
뒤집기를 하기 전 알 수 있는 방법
바닥에 배를 대고 팔로 몸을 지탱하면서 머리와 어깨를 들어올리는 자세가 나오면, 뒤집기를 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2. 되집기 시기는?
엎드렸다가 바로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되집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6개월~8개월 정도 더 지나야 가능합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할 때는 칭찬을 많이해주고 흥미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장난감 소리를 들려주거나 말을 걸어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운동을 한 다음에는 전신 근육을 마사지로 풀어주고 쭉쭉이도 해주세요. 아기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따듯하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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