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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하고 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헌혈 후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귀중한 나눔으로 생명을 구하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혈은 수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헌혈한 본인에게도 장점이 있는데요.
헌혈 후 증상 및 부작용
헌혈한 부위 관리
헌혈한 부위는 10분 이상 누르고 있으면 되는데, 문지르진 마시고 손가락을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밴드는 최소 4시간 이상을 붙이고 있어야 지혈이 되며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헌혈 직후 휴식과 충분한 영양분 및 수분 섭취
헌혈 직후에는 헌혈장소에서 편안하게 20분 이상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평소보다 3컵 이상의 물을 더 마시면 손실된 혈액을 보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헌혈 후 유의사항
헌혈 후에는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과도한 업무, 운동, 특히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방을 팔에 걸쳤는데 무거웠는지 지혈이 풀리더라구요….
평소보다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고 샤워는 하루 지나고 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헌혈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
현혈장소를 나왔는데 구토나 현기증이 온다면 즉시 바닥에 주저앉아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무릎 사이에 머리를 넣어 숙이거나, 다리를 들어올려주세요.
이러한 증상은 지연성 혈관미주신경반응으로 헌혈 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운전, 높은 곳에서 작업, 비행기 조종사 분들은 최소 24시간을 휴식한 뒤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헌혈을 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헌혈 후 1~2일 정도만 지나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혈액 순환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헌혈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대처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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