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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이나 단체티를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과 두께라고 생각합니다. 🙂

디자인이야 제품 상세정보와 리뷰를 보면 나오지만, 두께는 사실 실제로 보고 만져보지 않는 이상 잘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일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

 

 

반팔티 두께 차이

반팔 단체티 제작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원단은  20수와 면 30 입니다.

 O수라고 하는 것으로 면의 두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의 굵기 단위인데요,  20수라고 하면 원단의 두께라고 보시면 됩니다.

 

👕20수와 30수의 차이

 

1파운드에서 뽑은 실이 768m인데요 이를 1수라고 합니다.

같은 면 1파운드에서 30배를 뽑으면 30, 20배를 뽑으면 20수가 됩니다.

 

 

, 30m 보다 20m이 길고 동일한 면적에서 길게 뽑혔다는 것은 더 얇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앞에 숫자는 클수록 얇은 티셔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낮을수록 같은 면적에서 더 짧게 뽑혀 나온 것이니까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면수

  • 클수록 얇다 얇은 실

  • 낮을수록 두껍다 두꺼운 실

 

티셔츠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두께가 다르기에 '어떤 걸 사라' 하고 추천하기엔 애매합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고 '이 티셔츠는 30면수야. 다음부터 30면수를 사야지' 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면수의 종류

  • 10 (바지, 가방, 텐트 등에 사용)

  • 16~18 (비침이 없다, 내구성 좋음. Feat. 찜질방 옷)

  • 20 (맨투맨, 후드티, 여름에는 폴리에스테르를 섞어서 면20수+폴리80%로 단체티를 제작하는 편)

  • 24

  • 30 (여름 반팔티도 시원함)

  • 32

  • 40 (시스루, 아기 옷 등)

 

숫자가 적을수록 다음과 같이 옷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옷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의 특징은 상대적인 것이지 반드시 이렇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

숫자가 ’적을수록 -> 높을수록 반팔티 다음의 특징을 가집니다.

 

 

  • 천이 두껍다 -> 천이 얇다

  • 무겁다 -> 가볍다

  • 내구성이 강하다 -> 내구성이 약하다

  • 속이 잘 비치지 않는다 -> 잘 비친다

  • 통풍이 덜 된다 = 땀찬다 ->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 된다

  • 원단의 촉감이 거칠다 -> 촉감이 부드럽다

  • 빨래 후 옷이 덜 늘어난다 -> 잘 늘어난다

  • 형태를 잘 유지 한다 -> 흘러내린다

 

🔥여름에 입기 좋은 두께

보통 우리가 입는 반팔은 20, 30수 정도 됩니다.

원단의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워서 여름에 땀을 흘리거나 하였을 때 흡수 및 배출에 용이합니다.

 

제마음대로 추천입니다. 😉

  • 얇은 옷을 좋아하시는 분은 30수 이상 추천

  • 덜비치고 내구성이 있는 옷을 좋아하시는 분은 20~24수를 추천합니다.

  • 난 더위가 좋다 더위 먹고 싶다!! - 10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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