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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급증의 원인
집값이 급격하게 오르는 서울을 피해 경기도의 새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천, 경기지역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최고 관심사 3기 신도시 청약
2019년 12월 말 인천 및 경기 지역 주택청약종합 저축 가입자 수는 758만 2363명으로, 2020년 12월 말은 9.27%(70만 3530명) 증가한 828만 589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역시 모두 제친 가파름세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청약 가입자수는 4.13%(24만 3955명) 증가한 614만 2300명,
5개 광역시는 6.12% (29만 6374명) 증가한 513명 7662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남 교산신도시
천형동, 교산, 춘궁, 덕풍동 일원에 위치하는 규모 191만평(631만m2 부지)로 조성됩니다.
주택 공급은 3만 4000가구를 지어 인구 8만 1000명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중 선호도 1위 지역
청약 일정 알리미 서비스에서 선호도 조사 결과,
하남 교산 20%, 고양 창릉 17%, 과천 17%, 남양주 왕숙 15%, 부천 대장 13%, 인천 계양 11%
부동산 스마트폰 어플 직방에서도 하남 교산이 25.4%로 1위를 하였습니다.
과천 21.8%, 남양주 왕숙 18.4%, 고양 창층 13.7%, 부천 대장 11.2%, 인천 계양 8.6%
교산신도시 관심도 1위 이유
1. 강남 접근성 UP
2. 인근 도시 인접 (미사지구, 풍산, 위례, 고덕강일, 강일 1,2, 감일지구 등이 인접)
교산신도시 개발 컨셉
–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코-리빙(Co-Living)
도시의 개발방향 비전으로는 친환경, 교통친화, 친육아환경, 일자리, 자족, 거주환경 등이 있습니다.
교산신도시 생활권 세분화
-
자족중심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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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중심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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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중심 12개 소생활권
1) 자족중심 생활권
- 도로망을 따라 4곳으로 분류
- 하남 스마트밸리 계획: 스타트업 창업 및 첨단산업의 환경을 조성하여 일자리와 도시에 즐길 거리가 넉넉한 복합 주거단지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주거중심 생활권
- 학교와 여러 교통역 등 교통이 한곳에 모인 곳을 중심으로 8곳으로 세분화
- 새로 설치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3곳은 상업/문화/사회기반시설이 집적된 역세권 용지로 개발
3) 보행중심 12개 소생활권
- 중부고속도로로 나뉘어진 북쪽과 남쪽의 생활권의 연결을 위해 해당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설정
-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인공 도시고원을 설치하여 주거, 상업, 업무,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용지로 계획
*특화구역 네트워크 조성
- 특화구역 지하층은 BRT와 지하도로, 공유주차장 등 교통물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 지상층은 덕풍천과 공원 등 자연환경을 조성
- 상부층은 인공데크공원으로 도로 단절을 뛰어넘어 랜드마크 건물 등 여러 형태의 도시경관을 조성
- 동시에 덕풍천 수변공원 및 역사문화자원 보전계획 등 자연과 역사가 함께 존재하는 도시로 개발
교산 광역교통계획의 틀
서울~하남 도시철도 건설 - 잠실, 강남 30분 연결
잠실과 강남 등 서울 도심까지 20~30분 내 출근할 수 있도록 2028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서울 도심역에서 교산시도시를 거쳐 하남시청역으로 이어집니다.
국토부는 3호선 종점인 오금역에서 연계하는 방법을 고려하였지만, 강남으로의 이동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되며, 9호선 등 인접한 다른 노선에 연결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대중교통으로 하남~서울 간 이동 시간은 줄일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천호~하남 BRT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여 교통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특히 BRT 정류장과 철도역 부근에 환승구간을 만들어 광역버스-지선버스는 물론 버스-철도-PM* 등 다양한 이동수단 간 환승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PM: 개인형 이동수단
추가적으로 9호선 서울 중앙보훈병원역에도 환승구간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지구 북측의 하남드림휴게소에 다음과 같이 고속버스/광역버스/시외버스를 시내버스로의 환승을 할 수있도록 종합 환승구간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도로교통은 국도43호선을 확장 및 개선하고 황산~초이간 도로와 감일~고골 간 도로가 신설됩니다.
인접 고속도로와의 원만한 접근을 위해 사업지역과 국도43호선 연결도로를 새로 만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부분 확장될 것이며, 초이 IC 북측 연결로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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