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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이 로열층인 이유

보통 아파트는 중층에서 그 위층에 있는 층, 주로 고층 층수들을 로열층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햇빛이 잘들고, 두번째는 소음이 적고, 3번째는 전망이 좋으며, 사생활보호가 잘 되기에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1층은 사람들이 피하는 층이었는데요.

 

 

1층이 로열층이라구요?

이 1층 세대가 로얄층 만큼이나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동안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며, 시끄럽고, 프라이버시 까지 보호가 되지 않는 곳이 1층이라는 시각이었다면,

최근 저층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층 세대 공간에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1층의 반란 - 저층 특화 설계 방법

최근 동탄2신도시의 어느 아파트는 견본주택을 공개하였는데, 개인 정원과 오픈 테라스를 확장하여 1층에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정원에서 텃밭이나 화분, 꽃 등을 재배할 수 있고, 벤치, 바비큐 등 인테리어를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점이 큰 관심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12월에 오픈한 서리풀 서해그랑블 역시 정원 컨셉으로 건물 외관을 장식하였습니다.

 

 

1층의 인기비결

최근에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간에 갈등이 많아져,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소음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1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지진 횟수는 지난해 총 88회로 과거 20년의 평균보다 많아졌으며, 그 빈도수는 늘어나고 있어 고층 대신 저층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설계적인 면에 있어서는 저층보다 고층이 안전성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저층보다 고층이 지상으로 대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에 불안할 수 있는 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례없던 1층 인기층 현상

이러한 1층 선호도는 분양가와 청약 성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2021년 분양을 개시한 두 아파트의 단지 분양가는 최상층을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1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약경쟁률 역시 상위권 안에 1층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층에 친화적인 특화 설계가 발달하고, 지진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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