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가 국내에서 사과주스를 제조하는 265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과주스를 수거하였습니다. 검사결과 222개 제품 중 4개의 사과주스에서 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파튤린이란? 사과에서도 흔히 발견됩니다. 포도나 배 등이 상하거나 상한 과일로 제조된 주스, 가공품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과일과 일부 채소에서 파튤린을 생성하는 균이 존재할 수 있답니다. 먼저, 사과가 함유된 제품에 곰팡이 독소의 기준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곰팡이의 독소인 ‘파튤린(Patulin)’의 기준치 사과 주스, 사과주스 농축액의 파튤린 기준치: 50㎍/kg 이하 영아용/성장기용 조제식, 영유아용 이유식의 파튤린 기준치: 10㎍/kg 이하 왜 사과주스에 파튤린이 있었던 걸까요? 사과가 상하면 ..